의뢰인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사이인 여성의 집에서 여성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잡이 든 것을 이용하여 간음하였다는 혐의로 공소제기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으나, 이후 태신의 조력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여성은 계속하여 자신이 준강간 피해를 입었다면서 의뢰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형사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었고, 태신의 조력으로 의뢰인은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상대방인 여성은 계속하여 자신의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형사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더라도 민사 사건은 원칙적으로 형사 사건과 별개이고, 그 판단도 상이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하여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결과 상대방 청구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