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전문변호사 법무법인 태신

음식점에서 서빙알바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 오후 7시경 이미 술에 취한 여자분 두분이 가게로 들어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자리를 안내해주고 주문을 받아 음식과 소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맛이 없다고 갑자기 이상한 트집을 잡으면서 계산도 안하고 가려고 하길래 나가는 길을 막았습니다. 이 때 서로 간에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서 강제추행으로 고소를 당한 상황입니다. 가게 내에 CCTV가 있지만 문 앞에서 여자분의 뒷모습이 보이고 저는 그걸 앞에서 막으면서 손이 어깨와 가슴 부근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만 나와 상당히 난처한 상황입니다. 저희 사장님이 경찰 조사시 증언도 해주셨지만 자칫 잘못하면 강제추행으로 성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는 말에 지금 너무 마음이 혼란 스럽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4월 13일, 오후 7시경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차량 운전자고요. 현재 피해자는 병원에 입원중인 상황이며 전치 4주가 나왔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전 3차선에 있었고, 보행자신호가 적색신호로 바뀌는 것을 확인후 출발했는데, 갑자기 보도로 보행자가 튀어나와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정지선 지키고 있었고, 어떻게 보면 일부러 뛰어든 것은 아닌가 의문점이 들정도로 제 차량이 지나가려는 순간 차도로 뛰어나왔습니다.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럴 경우 12대 중과실에 포함이 되는 건지 궁금하며, 적색신호에 보행자가 뛰어나온 것임에도 제가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